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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2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만연한 꽃들이 만개한 4월입니다. 3월 한달 모두 고생하셨고 애쓰셨고 보람차게 보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4월의 시작으로 저로선 한달 동안 있을 무수한 일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일 나쁜일 쉬운일 어려운일 등... 4월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고맙다 적들아 고맙다 나의 적들아 고난들아 상처들아 네가 있어 나를 찾아서 너와 싸우며 내가 있었다 고맙다 나의 적들아 너를 뚫고 나와 난 나를 버린다 잘 가라 너도, 나도 새로운 나의 적들아 새로운 내가 나선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는게 말은 쉽고 현실은 참 어렵다는걸 새삼 많이 느낍니다. 삶의 질의 여유를 찾고자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는것 같은데.. 아직까지 전 적들에게 고마워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2023. 4. 1.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2) 안녕하세요! 까칠한찰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의 하늘을 보아 시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내용 공유할까 합니다. 작게 살지 마라 내 힘으로 공들여서 쟁취하지 못한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여기고 받는데 익숙해지면 늘 받기만 바라는 존재로 퇴화해 갈 것이다 쟁취하라, 오직 자신의 힘과 분투로 그리하면 두 가지를 얻게 될 것이다 쟁취한 그것과 언제든 새로운 것을 쟁취할 힘과 가능성의 존재인 자기 자신을 작게 살지 마라 작아도 작게 살지 마라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따라가가 보면 소소한 것들이 기쁨이 되고 고통이 되고 소소한 것들이 전부가 되고 상처가 된다 작게 살지 마라 지금 가진 건 작을지라도 인간으로 작게 살지 마라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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